스킵 네비게이션


교육 하위메뉴

교육

  • 동헌학당(상반기)
  • 동헌학당(하반기)
  • 한국을 만나다(상반기)
  • 한국을 만나다(하반기)
  • 지난교육
  • 문향-文香
  • 교육신청

연수원일정


[2012년 문향 여덟번째] 責人者는 不全交하고 自恕者는 不改過니라.

이름 관리자 등록일 2013-03-04 14:11:36 조회수 8828  
첨부파일



責人者不全交하고 自恕者不改過니라 

              책    인    자          부    전    교             자    서    자          불    개    과                        
 
남을 책망하는 사람은 온전한 사귐을 이루지 못하고,
자신에게 관대한 사람은 허물을 고치지 못한다.


-『경행록(景行錄)』-




전교(全交)란 온전한 사귐으로 풀이된다. 군자는 남이 자기에게 호의를 다하거나 충성을 다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그래야 온전한 사귐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君子 不盡人之歡,不竭人之忠,以全交也).
즉 상대에 대해 겸손하고 상대를 배려해야만 온전한 사귐과 교류가 성립될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군가의 허물을 지적하기에 앞서 먼저 자신의 허물을 돌아보고 고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기의 처지를 미루어 남의 처지를 헤아리고, 자신이 하기 싫은 일은 남도 하기 싫음을 알고 남을 먼저 배려하는 것이 바로 서(恕)의 개념이다. 이는 혈구지도(絜矩之道)와도 상통하는데, 집을 짓는 목수가 가지고 다니는 곱자의 기준이 항상 일정하듯이 자신을 재는 기준으로 타인을 재고, 타인을 재는 기준으로 자신을 재야한다는 의미이다. 서(恕)를 자신부터 적용하게 되면 자신의 허물은 영원히 고치지 못 할 것이고 다른 사람과 교유 또한 원만하지 못할 것이다.
 아울러 『채근담』에 나오는 “지기추상 대인춘풍(持己秋霜 待人春風)”도 함께 음미해보면 좋을 듯하다.
목록
[2022 열번째 문향]
[2022 열번째 문향]
[2022 아홉번째 문향]
[2022 아홉번째 문향…
[2022 여덟번째 문향]
[2022 여덟번째 문향…
[2022 일곱번째 문향]
[2022 일곱번째 문향…
[2022 여섯번째 문향]
[2022 여섯번째 문향…
[2022 다섯번째 문향]
[2022 다섯번째 문향…
[2022 네번째 문향]
[2022 네번째 문향]
[2022 세번째 문향]
[2022 세번째 문향]
[2022 두번째 문향]
[2022 두번째 문향]
[2022년 문향 첫 번째] 德惟善政 政在養民
[2022년 문향 첫 번째] …
[2021년 문향 열 번째] 惡不仁而後 可以免於害物矣
[2021년 문향 열 번째] …
[2021년 문향 아홉 번째] 一身皆是花 一家都是春
[2021년 문향 아홉 번째…
[2021년 문향 여덟 번째] 圖難於其易 爲大於其細
[2021년 문향 여덟 번째…
[2021년 문향 일곱 번째] 攻人之惡毋太嚴  要思其堪受
[2021년 문향 일곱 번째…
[2021년 문향 여섯 번째] 過而不改 是爲過矣
[2021년 문향 여섯 번째…
[2021년 문향 다섯 번째] 發憤忘食 樂以忘憂
[2021년 문향 다섯 번째…
[2021년 문향 네 번째] 病加於少愈 禍生於懈惰
[2021년 문향 네 번째] …
[2021년 문향 세 번째] 人能弘道  非道弘人
[2021년 문향 세 번째] …
[2021년 문향 두 번째] 惜言如金 韜跡如玉 斂華于衷 久而外燭
[2021년 문향 두 번째] …
[2021년 문향 첫 번째] 破山中賊易 破心中賊難
[2021년 문향 첫 번째] …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