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진행된 청소년 연수이면서

동시에 정말 오랜만에 만난 학생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였답니다.

완주운주중학교는 작년 가을에도 한차례 연수원에서 1박2일을 함께 한 적이 있었는데요.

작년 3학년 학생들이 졸업을 해서 올해는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작년 1,2학년 학생들이 올해 2,3학년이 되어

새로이 입학한 신입생들과 더욱 밝고 활기찬 얼굴로 방문해서

그 반가움이 몇배는 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연수가 끝남을 아쉬워하며 꼭 놀러오라는 말을 남길때마다

가기전에 한번 더 깨물어주고 싶은 사심이 가득해지는데 말이죠..

전주의 지척에 있는 완주이기에 언제 한번 꼭 놀러가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