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3일부터 16일까지 완주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자문화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전주권이 아닌 지역의 학생들로는 처음 이루어진 캠프여서 그런지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전국적으로 한창 인기몰이중인 한옥마을 내에서 우리 전통문화들을 체험하고

전주 별미인 비빔밥도 친구들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 했는데요

역시 아이들이니 만큼 공부 시간보다는 놀이 시간에 더욱더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유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ㅎㅎ

완주캠프 친구들 역시 쪽빛으로 직접 천연염색한 옷을 입고

사자소학과 붓글씨, 판소리하기 등 우리의 문화 체험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았습니다

선생님들과 함께 웃고 즐기면서 3박 4일을 함께한 친구들을 다시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구요

우리 친구들이 한자캠프에서 보고 배운점들을 집에가서도 가슴속에 간직하고 바르게 자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