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어서 지나고 다시 봄이 찾아오길
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3-11-14 17:19:58 | 조회수 | 36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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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온데간데 보이질 않고
오전, 오후 가릴것 없이 쌀쌀한 바람이 계속되고 있네요
나뭇잎들이 하나둘씩 떨어져갈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서늘해지는것 같습니다..
한달전 조성된 연수원 입구의 화단에는
나뭇잎을 떨굴 나무조차 없어서
그 서늘함이 두배는 더하지 않았나 싶었는데요
오늘 오전부터.
드디어 나무가 하나둘씩 식재되기 시작했습니다
겨울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기에
당장 푸르른 나뭇잎들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겨울이 어서 지나고 다시 봄이 찾아오길
보다 간절히 바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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