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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원일정


어느덧 매화가 피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이름 관리자 등록일 2013-04-05 05:19:59 조회수 3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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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마다 탐스럽게 익은 매실을 한아름 선물해주는 매화나무에서

산수유에 이은 두번째 꽃봉오리가 피어나고 있습니다

작년보다 더 많아진 꽃봉오리가 보이는것이

올 한해에는 더 많은 매화가 만개하고

더 알이 굵고 탐스러운 매실이 한가득 열릴것 같네요..

.

.

梅花能紅李花白(매화능홍이화백)-매화꽃 아주 붉고 오얏 꽃은 하얀데, 

春深何處無顔色(춘심하처무안색)-깊은 봄 어느곳인들 아름답지 않으랴?. 

不應尙有一梅枝 (불응상유일매지)-매화꽃 한 가지 아직 피어 나지 않음은, 

可是東君若留客 (가시동군약유객)-봄의 신령 손님처럼 머룰게 하려함인가 .

向來開處當嚴冬(향내개처당엄동)-지난번 꽃 필적엔 혹한의 찬 겨울이었지, 

白者未白紅未紅 백자미백홍미홍)-흰 꽃은 희지않고 붉은 꽃도 붉지 못했네. 

至今已時丈人行 (지금이시장인행)-지금은 이미 어른의 행실 하는 때이나, 

肯與年少爭春風 (긍여년소쟁춘풍)-봄바람과 다투는 젊은이와 즐겨 보리라.

. - 백범 김구 선생님의 매화 시 8폭 병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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